김학성 교수님 연구팀이 2019년 9월 27일에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4차산업을 주도할 미래기계기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과힉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하에, 국내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업체
세메스(SEMES, 대표 김용식)와 대한기계학회(회장 박찬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80여팀이 참가하고 반도체 장비/공정 기술에 관련하여 공모된 아이디어 중에서, 김학성 교수님 연구팀은
“저온 급속 IPL 공정을 통한 r-GO 기반 유연 ReRAM 메모리 소자 제작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혁신성과 창의성을 인정 받고, 전문가 그룹 금상(상금 500만원)으로 입상하였습니다.
본 아이디어는 전극 소재로 사용되는 산화그래핀(Graphene Oxide)을 IPL 공정을 통해 r-GO(reduced-Graphene Oxide)반도체로
활성화시켜 휘고 접을 수 있는 유연 ReRAM (Resistive RAM) 메모리를 제작하는 기술로,
향후 다양한 전자기기에 적용되어 시냅스 구조의 Neuromorphic system 구현을 가능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 기술은 김학성 교수님 연구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특허로 출원된 기술(특허출원 제10-0083618, 2019)이며, SEMES와 산학 과제(연구기간: 6~12개월, 총 연구비: 5000만원)
연계를 통하여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