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여 한양 공학도를 위해 마련된 쉼터, ‘노영백 학생라운지’의 개소 제막식이 지난 5월 2일 오전 11시에 제1공학관 1층 노영백 학생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노영백 학생라운지’ 개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노영백 동문과 이영무 총장, 이관수 부총장(기계), 김용수 공과대학장과 박창근(기계10) 공과대학 학생회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노영백 동문은 한양대 정밀기계공학 69학번으로 현재 ㈜우주일렉트로닉스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7년부터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전달해 온 노영백 동문은 2013년 8월, IBK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고, 2015년 2월엔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됐고, 이를 바탕으로 1년에 걸쳐 ‘노영백 학생라운지’가 완공되었다.
노영백 동문은 “꿈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큰 꿈을 갖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무 총장은 “학생들에게 쉴 수 있는 귀중한 공간이 생겼다”며, 모교를 위해 항상 헌신하는 노영백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영백 학생라운지는 기존의 101호, 102호 강의실을 합쳐 만든 공간으로, 야외 휴게 공간과 내부 시설이 함께 마련되었다. 탁 트인 공간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해 답답한 칸막이를 없앤 오픈형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 휴게공간은 단순한 휴식뿐 아니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처
[한양뉴스포털][한양대학교 채널H] Weekly New 5월 1회
- - 한양브랜드서포터즈 3기 종합보고회 및 수료식 등
http://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