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기계공학부 송시몬 교수를 연구실장으로 하는 김학성, 김동립, 김영범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팀이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공모한
수중운동체 장기체류 특화연구실에 선정되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송시몬 교수, 김학성 교수, 김동립 교수, 김영범 교수
이번에 선정된 특화연구실은 무인잠수정과 같은 수중운동체의 체류기간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게 되며 6년간 총 50억원을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특화연구실은 한양대학교 송시몬, 김학성, 김동립, 김영범 교수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인 울산대와 부산대, 중앙대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크로 버블 생성 및 포집 표면 개발, 에너지 저장 다기능 소재 구조체 설계 및 버블 생성 회로 내재화 연구를 통한 수중운동체의 유동 저항 감소 및 장기체류를 목표로 한다.
본 연구를 인해 수중운동체 장기체류를 위한 마찰 항력 저감 및 다기능 구조체의 설계/제조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계 최장 체류 수중운동체를 개발하고 실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경제 측면에서도 마찰항력 저감을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 버블을 통한 수중운동체 항력감소 에너지 저장 및 버블 발생 다기능성 복합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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