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세계 최대 뉴스 공급 업체인 로이터가 발표한 ‘로이터 랭킹-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75’에서 아시아 10위, 국내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아시아 순위에서 5계단, 국내 순위에서 2계단 상승한 수치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하는 본 조사에서 카이스트(KAIST)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2위), 도쿄대(3위), 포항공과대(POSTECH·4위), 성균관대(5위), 칭화대(6위), 도호쿠대(7위), 교토대(8위), 오사카대(9위), 한양대(10위)가 톱 10에 들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2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 21개, 일본 19개, 호주 5개, 홍콩 4개, 싱가포르 2개, 뉴질랜드·인도 각 1개의 대학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