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는 2016년 6월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여억원을 지원을 받아
“히트펌프를 이용한 미활용에너지 이용 기술” 대학원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총괄책임자: 기계공학부 이관수 교수).
히트펌프는 공기열, 지열, 공장 폐열 등의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하여 냉난방 비용이나 전기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고 이에 따른 에너지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절감하여
재생에너지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에 세계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 적용대상이
다양한 분야에 확대되고 있다.
히트펌프 및 미활용에너지 이용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기계, 전기전자, 건축 등
다학제적인 융합연구능력과 더불어 실무 감각을 갖춘 고급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한양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관수 교수, 최동훈 교수, 박성욱 교수, 김동립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 김래영 교수, 건축공학부 정재원 교수로 구성된 사업단을 통해
융합연구 및 고급인재 양성을 수행한다.
한편 고효율 히트펌프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고 히트펌프 전문업체인 LG전자, 귀뚜라미, 오텍캐리어, 경동나비엔이 참여하여
관련 기술 및 인력양성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