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박성욱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UN 기념일인 ‘푸른하늘의 날’기념식에서 내연기관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박성욱 한양대 기계공학부 교수(공과대학 대외부학장)가 지난 9월 5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푸른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가스열펌프(GHP)를 비롯한 내연기관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푸른 하늘의 날’은 UN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며,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대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정되었다.
박 교수는 2009년 한양대학교에 부임하였으며, 내연기관 성능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였다. 2021년부터 가스열펌프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배출관리기준 마련 및 고시제정에 기여하였으며, 2015년부터 대형차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프로그램(HES)개발 및 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하였다.
박 교수는 “그 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함께 연구한 여러 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앞으로 청정대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