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진행된 '2023 제 3회 엑스코어플러스(X-Corps plus) 페스티벌'에서 한양대학교 ‘USA’ 팀(팀장: 융합기계공학과 방주형 대학원생, 팀원: 화학공학과 류임수 학부생, 기계공학과 이현승 학부생(서울대), 지도교수: 기계공학부 소홍윤 교수)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엑스코어(X-Corps)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실전문제연구팀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전국 14개 대학, 총 485여팀 중에서 각 대학 사업단에서 선정된 78개 팀이 예선을 치렀고, 12팀이 본선을 진출해 경쟁을 펼쳤습니다. 연구주제의 창의성, 연구과정의 적절성, 연구결과의 우수성, 현장에서의 발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6팀), 금상(8팀), 은상(10팀), 동상(15팀), 장려상(36팀)이 선정되었습니다.
기계공학부 소홍윤 교수의 지도 하에 'USA' 팀(융합기계공학과 방주형 대학원생, 화학공학과 류임수 학부생, 기계공학과 이현승 학부생(서울대))은 ‘수중 복합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해면 모사 초발수 센서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환경∙건축∙토목∙자원 분야에서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들은 3D 프린팅 기반의 초발수 센서를 개발하여 다양한 수중 복합 환경 모니터링 연구로 참가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련 수상 사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