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김학성 교수가 지난 5월 15일 개최된 한양대학교 개교 86주년 기념식에서 ‘2025 올해의 기술이전 발명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실질적인 기술이전 실적과 산업 현장에서의 상용화 성과를 거둔 교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연구비 1억 원이 지원된다.
김 교수는 반도체 검사기용 테라헤르츠 기술을 포함한 다수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외 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하며 주목받아왔다. 해당 기술은 반도체 소자의 비파괴 검사 및 품질 정밀 진단에 활용될 수 있어 산업 현장에서의 실용성과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의 실질적 적용과 상용화를 이끌어내며 기술이전 금액과 성과 면에서 모두 탁월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산학 간 기술협력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수상 소감에서 김 교수는 “현장 중심의 연구와 기업과의 협업이 기술이전이라는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백남석학상, 한양창의상, 모범봉사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교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한양대학교는 ‘실용학풍’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비전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