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80주년 준비 발대식 개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가 설립 80주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1948년 7월에 설립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가 설립된 이후로 올해 77주년을 맞이했으며, 3년 뒤인 2028년에는 설립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동문회와 학생회 및 교수진이 모여 "한양기계 80주년 준비 발대식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은 지난 수십 년간 기계공학부의 발전을 돌아보고, 앞으로 80주년을 기념할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계공학부 교수진, 동문회 주요 인사,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기계공학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문회와 교수진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3년 동안 80주년 기념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기계공학부 역사와 성과를 조명하는 기념 전시회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념 행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관계자는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양 기계공학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계공학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80주년 준비 과정이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문과 학생, 교수진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